"Traveling is Stretching!"
지독히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여행을 통해 움츠러든 어깨와 굳은 몸을 풀어보자!
마치 고양이가 스트레칭을 한 뒤, 털실을 푸는 것처럼.
마치 고양이가 스트레칭을 한 뒤, 털실을 푸는 것처럼.
어제가 오늘 같고, 내일도 오늘 같을 딱딱한 일상 속에서 굳은 몸을 풀어주는 과정이 바로 여행입니다.
여행의 ‘유연함과 여유로움’이란 특성이 고양이와 닮아 있다고 생각하여 고양이를 매개체로 선정하였습니다.
고양이 한 마리가 세계 각국을 돌아다니며 단단히 꼬인 털실을 풀어가는 여정을 통해
“여행은 스트레칭”이라는 메시지를 엽서에 담았습니다.
1st
일본, 아바라키현 히타치 해변공원
일본, 아바라키현 히타치 해변공원
2nd
프랑스, 니스 프호므나드 데 정글레
3rd
튀르키예, 카파도키아
4th
괌, 이파오 비치 공원
다가오는 연말, 한해를 열심히 달려온 친구에게 4장의 카드로 작지만 따뜻한 ‘stretching’을 전해보세요.
혹은 답답한 현실에 괴로워하는 지인이 있다면
그들 안에 마구 엉켜버린 털실을 잠시나마
카드 속 고양이를 통해 위로받고 휴식을 취할 것을 권해보세요.
작고 사소한 글자 한 자가, 그림 한 장이,
어떤 이가 단단히 붙잡고 있는 털실을
쿵 내려 놓을 수 있는 기회가 될지도 모르니까요.
